이 가방은 유명한 파티시에 막심 프레데릭Maxime Frédéric이 만든 초콜릿이에요. 루이비통은 파리 1구에 루이비통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,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뒤 현장에서 픽업이 가능해요!
자세한 설명과 사진이 궁금하다면 여기 링크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도 구경해 보기로 해요!
✅ 근데 왜 계란 모양일까?
다들 프랑스는 카톨릭 국가인 거 아시죠? 그러다보니 종교적 축일을 국가적으로도 중요하게 여기는데요, 바로 오는 4월에 부활절, Pâques/빠끄/가 있기 때문이랍니다!👀
전통이 깊은 축일이다보니, 프랑스에서는 이 날 주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는 하는데요, 가장 유명한 건 초콜릿 달걀과 토끼라고 해요!
이번에 출시한 이 '초콜릿 달걀 가방'은 19년도 S/S 패션쇼에서 여성 컬렉션 디렉터였던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아이코닉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초콜릿으로 만들었다고 해요.
✨근데 왜 루이비통에서 초콜릿을 만들어?
럭셔리 브랜드의 마케팅이기도 한데요, 단순히 브랜드 로고가 박힌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, 그들만의 브랜드 색깔을 라이프스타일(mode de vie)에 녹여, 보다 경험적인 관점에서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거에요!
그 말인 즉슨, 이런 멋진 디저트 혹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루이비통 카페 한 곳만은 아니라는 사실! (😆) 명품 브랜드가 유명 파티시에 또는 셰프와 협업해 만든 레스토랑과 카페, 궁금하지 않나요? 파리에 가게 되면 이 중에서 한 곳은 꼭 방문해 보기로 해요!사전 예약은 필수인거 잊지 마시구요!✨
🍰LV Dream(26 Quai de la Mégisserie)
☕Café Dior (30 Avenue Montaigne)
🍽️Gucci Osteria(1 Rue du Louvre)
☕Café Saint Laurent(213 Rue Saint-Honoré)
🥩Bulgari Hotel Paris(30 Avenue George V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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